어제 라이브.

사진은 어제 라이브와는 전혀! 관계없는 ㅋㅋ
오늘자 석간에 뜬 유즈x유밍 대담사진. 오호라. 좋은 분위기!!


나에게 있어서의 FURUSATO투어 마지막공연은 오사카이긴 했지만.
어쨌거나 공식적인 FURUSATO투어의 마지막 공연은 어제 있었던 부도칸라이브.

마지막에 오츠카레사마 우타를 부르고,
그 마지막으로 てっぺん까지 불러줬다고. 흥흥흥흥
그래도 DVD가 되는건 얼마전에 했던 요코하마 공연이라네<<<-

어쨌거나. 오츠카레사마->여름라이브공지->텟뻰. 요 순서. 
아아 그러니까 정말.. 설마설마했던 여름라이브라니.. 
좋아죽겠어라 아하하하;;;


어제 라이브중 켄타로네오네짱,
「당신도 켄타로네 오네짱이 될 수 있다. 당신의 이름을 빌려봅시다」 코너에서는
유즈 대기실로 카메라가 돌입 ㅋ
카메라가 담은 화면속에는 한 남자의 발과, 부츠를 신은 여자의 발.
누군가 하고 봤더니. 남자는 유진의 의형제, 여자분은 유진의 누님인 노리코상 ㅋㅋㅋㅋ
(유진 누님 얼굴은 쫌 궁금하네<- )

근데 알고보니 유진 몰래카메라ㅋㅋㅋ
유진도 몰랐는지; 유진이 깜놀하는 와중에
옆에계신 우리의 서브리더 코짱이 확실하게 진행ㅋ
언제나처럼 화면에는 의형제분의 이름이 나타났는데,
막상 노래가 시작하니 가사는 아래처럼 바꼈다고 함. 실화네실화야ㅋㅋ
「始めて悠仁ちに遊びに行った時、いらっしゃいって のりこは微笑んでた」

그리고..「逢いたい」에서는..
역시 마지막공연이라는 것과.. 감정이 복받쳐올라왔던걸까.
땀 때문에 구분하긴 힘들었대지만(..)
유진 눈물 흘리고있었다고. 토닥토닥.

어쨌거나. 여러모로 마지막 공연다운. 라이브였다는 듯 싶다.
물론 나에게는 그저 부도칸라이브일뿐(..)


아아. FURUSATO투어 레포도 끝냈고.
이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..
물론 변함없이 유즈에게 활활 불타오르면서..
블로그에서 양껏 수다수다 하도록 하겠슴둥♪

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여러분(..)